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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서 키우니 환경도 지키고, 매출도 '쑥쑥'농식품부, 방목생태축산농장 설명회 열어... 주요 사업내용-우수사례 등 소개
방목생태축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방목생태축산농장 권역별 시·군 담당자 설명회'가 11월 23일 열렸다. 사진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에 위치한 '해피초원' 농장 [사진=방목생태축산농장 홈페이지]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방목생태축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방목생태축산농장 권역별 시·군 담당자 설명회'가 11월 23일 열렸다.

강원도부터 충청, 전라 순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지의 중요성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제고하고, 기존에 시·군 단위에서 방목생태축산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홍보가 잘 이루어지지 않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권역별 시·군 담당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초지 조성단가 상향 및 참여 대상 확대, 사업 개편 방향 등 2022년부터 달라지는 사업내용을 안내하면서, 실제 방목생태축산 우수사례도 시·군 담당자들에게 소개하였다.

특히, 신규 초지 조성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준비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또한, 축산업 허가(등록) 대상이 아닌 축종(말, 노새 등)을 사육 중인 농가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참여 대상을 허가(등록) 예외 농가까지 확대했으며, 방목초지를 체험·관광시설로 활용하고자 하는 최근 수요를 고려하여 경영지원 항목에 가공·체험·관광시설을 추가하였다는 점도 강조했다.

우수사례로 2019년부터 사업에 참여한 충북 소재 A 농가를 소개했다. A 농가는 초지 조성 및 경영컨설팅 지원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지원을 받아 수익이 대폭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최근 개설된 ‘유기농방목마켓’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하여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설명회에 참석한 강원도 시·군 담당자들은 탄소중립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방목생태축산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동의하였으며,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농가 수익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을 관심 사업자들에게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방목생태축산에 대한 붐을 연이어 조성해나가기 위해, 충청 및 전라지역에서도 각각 11월 25일과 29일 방목생태축산 시·군 담당자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정경석 축산환경자원과장은 “초지 조성의 중요성이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방목생태축산이 활성화되고 관심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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