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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 플레저' 트렌드 속 주목받는 ‘단백질'식품업계, 단백질 제품 속속 출시.... 2021년 국내 시장 2264억원 규모

최근 식품 구매에 소비자들의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각광받고 있다. 헬시 플레저란 Healthy(건강한)와 Pleasure(기쁨)이 합쳐진 단어로 건강을 즐겁게 관리한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운동에도 재미 요소를 더하는 것은 물론 식이요법도 무조건 포기하고 절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맛있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방식이 인기다.

특히 단백질 식품의 경우 과거에는 운동 전문가만 섭취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으나 최근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누구나 쉽고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에 따르면 2021년 단백질 제품 시장은 약 3364억 원 규모에 이른다. 이처럼 ‘맛있는 건강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식품업계에서도 고단백 음료부터, 스낵, 식재료까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사로잡는 단백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두유로 마시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 정식품에서 최근 출시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은 고단백 설계로 한 팩(190ml) 당 식물성 단백질 12g를 함유하고 있다. 우유 2팩 또는 달걀 2개를 섭취해야 얻을 수 있는 단백질 함량을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한 팩만으로 보충할 수 있어 간편하다.

또한 대표적인 블랙푸드인 국산 검은콩을 담아 영양은 물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근육 형성과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BCAA(2000㎎)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5종의 비타민B, 뼈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 D 등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영양소와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기 좋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간식용 단백질 제품들도 등장했다.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이 닭가슴살 100%로 만든 봉 형태의 소시지 ‘대림선 꼬꼬봉’을 출시했다. ‘대림선 꼬꼬봉’은 개당 7g의 높은 단백질 함량에 닭가슴살의 퍽퍽함 없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실온 보관이 가능한 봉 형태이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아 바쁜 시간 가벼운 간식으로 제격이다.

농심에서도 트렌드에 발맞춰 12일, 고단백 스낵 '우와한 콩칩'과 '우와한 치즈칩'을 출시했다. 우와한 콩칩과 치즈칩은 단백질 함량이 11.9%로 기존 스낵의 2~3배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온쿠킹 공법으로 콩과 치즈 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하면서 바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각 제품을 완두콩과 치즈가 연상되는 모양으로 만들어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식재료를 통해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는 방법도 있다. 풀무원식품이 지난달 출시한 '고단백 쌈두부'는 두부를 넓고 얇은 사각 형태로 가공해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100g당 16g의 단백질이 함유된 고단백 제품으로 쌀이나 밀가루 제품 대신 사용해 탄수화물 비중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채소말이, 월남쌈 등의 한식뿐만 아니라 라자냐 등의 양식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과자로도 즐길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캐주얼 간편식 기업 허닭은 '스팀 닭가슴살볼' 4종을 출시했다.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한 입 크기 사이즈의 볼 형태로 빚은 후 스팀 오븐 공법으로 조리하여 겉은 쫄깃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제품당 135~140㎉로 열량 부담이 적고, 최대 18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가벼운 한 끼 식사부터 반찬 등으로 즐기기 좋다. 출시 제품은 ‘고추맛 닭가슴살볼’, ‘데리야끼맛 닭가슴살볼’, ‘마늘맛 닭가슴살볼’, ‘카레콘 닭가슴살볼’ 총 4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이병로 기자  rlaqhrud4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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