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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폭우... 배추 무름병 확산 비상(주)경농, '무룸멘다' 유상수화제 추천... 국내 최초 항공방제 등록 마쳐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의 가격이 급등하는 추세가 지난 몇 년간 계속되어 왔으나 올해 배추가격의 오름폭이 심상치 않다는 관측이 나왔다. 장마기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조건의 배추의 주산단지인 강원도 고랭지 배추밭에 무름병이 발생한 탓이다.

무름병은 지제부에서 결구 내부까지 물러지는 증상을 나타내는데 병이 발생하면 치료는 거의 불가능하다. 정부 기관 및 지자체에서도 무름병 확산 및 피해를 막기 위해 내병성 품종 선택과 정식시기 조절, 발생 전 방제 활동 등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무름병이 발생하게 되면 초기에는 생기를 잃고, 물에 데친 것처럼 암록색의 반점이 생긴다. 상처부위를 중심으로 병반이 점차 확대되는데 땅속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있어야 하는 배추들이 손으로 건드리면 흔들릴 정도로 지제부가 연약해진다.

뿌리를 통한 영양분 공급이 어려워지고 그 영향으로 지상부의 생육도 큰 피해를 입힌다. 보통 13~15장의 배추 잎이 형성되어야 하는데 무름병의 피해로 잎 수도 10장 내외로 줄어들고 크기가 감소해 포기배추의 상품성이 급락한다. 게다가 최근 들어 생산비도 크게 올라 농가의 고충이 증가하고 있다.

㈜경농은 ‘무룸멘다’ 유상수화제를 추천하면서 무름병 전문약제로 유상수화제라는 특화된 제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유상수화제는 입자의 지름이 수화제보다 40%이상 작은 특징으로, 표면장력이 다른 제품보다 낮아 약제 살포시 작물의 부착성 및 처리 균일도를 높였다. ‘무룸멘다’는 퀴노리논계의 세균병 전문 약제로 무름병 뿐만 아니라 세균점무늬병, 세균구멍병 등 세균병해에도 우수한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무, 배추뿐만 아니라 고추, 마늘, 양파, 콩 등에도 등록되어 있다.

‘무룸멘다’ 유상수화제는 국내 최초로 무름병 항공방제에 등록이 완료되었다. 항공방제에는 반드시 약제의 동시방제 능력과 작물에 대한 안전성, 살포 물리성을 고려해야 하는데, ‘무룸멘다’는 등록이 완료되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경농 제품개발팀의 양지석 매니저는 “강우와 고온이 반복∙지속되면 무름병 발생이 심각해지고 발생 전 예방처리가 필수”라며, “특히 대면적 재배지의 경우 발생 추이를 점검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무인항공기를 이용해 사전에 예방한다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무름병 발생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경농의 무룸멘다(유상)_500ml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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