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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사업 신속 추진돼야정운천 의원, 기획재정부 실무관계자 만나 사업 예비타당성 검토 통과 요청
정운천 의원은 ‘전북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17일(금)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장을 만났다. [사진=정운천 의원실]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정운천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전북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17일(금)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장을 만났다고 이 자리에서 기재부의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을 면담한 바 있다.

전북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5공구 15만평 부지에 ▲수전해 설비 집적공간 기반을 조성하고 ▲그린수소산업 통합지원센터의 건립 및 지원기반을 만드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834억 원(국비 1364억 원, 지방비 520억 원, 민자 1950억 원) 규모다.

이번 사업이 확정되면, 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활용해 연간 1.5만톤 규모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100MW급 수전해 설비가 구축됨으로써 연간 수소 승용차 약 10만 대 충전 물량이 해갈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8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이래 작년 말부터 조세재정연구원의 경제성ㆍ정책성 등 평가‧분석을 거쳤고 최근 기재부 1차 점검회의까지 마친 상태다. 다음 달 2차 점검회의 후 최종 예타 결과는 올 상반기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운천 의원은 “자원빈곤국인 우리나라에서 수소마저 수입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그린수소 산업의 자주권을 확보하는 한편 전주기 수소산업 육성 토대를 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전북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현재 20여곳이 넘는 기업에서 사업의향이 있다고 하는 만큼 사업 추진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전북은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돼 이번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등 타당성 평가시 경제성보다는 지역균형발전, 2050 탄소중립 달성 등 산업의 장기적ㆍ미래적 가치에 가중치를 실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범식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장은 “전북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평가시 정부에서도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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